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還他本分 한자공부

還他本分, 豈有文章? 一切種種萬事摠然.
 

당신의 본분으로 돌아가는 것은, 어찌 문장 뿐이겠는가? 일체 가지가지 모든일이 다그렇다.

花潭出, 遇失家而泣於塗者, 曰: “爾奚泣?”

서경덕이 밖에 나갔다가, 집을 잃어 버리고 길에서 우는 사람을 만났다, "너 왜우느냐?"

對曰: “我五歲而瞽, 今二十年矣. 朝日出往, 忽見天地萬物淸明,

대답하기를 "나는 다섯살에 눈이 멀었다, 지금 이십년이 되었다. 아침에 나왔는데, 갑자기 천지 만물이 맑고 밝게 보여서,

喜而欲歸, 阡陌多岐, 門戶相同, 不辨我家. 是以泣耳.”

기뻐서 돌아가려고 하는데, 길이 갈래가 많고, 집의 문들이 똑같아서, 내 집을 찾을 수가 없다. 그래서 울고있을 따름이다."

先生曰: “我誨若歸還. 閉汝眼, 卽便爾家.”

선생왈: "내가 너에게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. 너의 눈을 감아라, 그러면 곧 익숙하게 너의 집으로 갈 것이다."

於是閉眼扣相, 信步卽到.

이에(그래서) 눈을 감고 지팡이를 두드리면서, 익숙한 걸음으로 갔더니 곧 집에 도착하였다.
 
此無他. 色相顚倒, 悲喜爲用, 是爲妄想,

이것은 다른것이 아니라. 빛과 색 모양에 정신이 뒤죽박죽 되었고, 슬픔과 기쁨이 마음에 쓰여서, 이것이 망상이 된 것이다.

扣相信步乃爲吾輩守分之詮諦, 歸家之證印.

지팡이로 익숙한 걸음으로 가는 것은 이것은 곧 우리들이 분수를 지키는 이치이고, 집으로 돌아가는 확실한 방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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